“환경도 중요하지만, 고객은 즉각적인 보상을 원했습니다”

계속된 실패의 원인은 “이용 사례 없음”

주식회사 에브리솔루션은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을 개발해

전국 공공기관에 도입을 제안했지만, 늘 같은 답변을 들어야 했습니다.

“이거 좋은 건 알겠는데… 실제로 사용한 고객은 있어요?”

“비슷한 사례가 없어서 도입 결정이 어렵습니다.”

수많은 제안과 미팅에도 단 한 건의 계약도 이뤄지지 않던 상황에서 결국, ‘기술’이 아닌 ‘증거’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마켓테스트를 도입하게 됩니다.

마켓테스트는 이렇게 진행됐습니다

▶️ 시장검증

3가지 메시지 → 고객의 실제 반응 비교

• 테스트 기간: 6일 (2024.03.01 ~ 03.06)

• 테스트 채널: Facebook / Instagram

• 광고 타깃: 18세 이상, 리테일 관심 + 구매 가능성 사용자

• 테스트 메시지:

  • MVP1: 위치 접근성 강조

  • MVP2: 즉시 보상 강조

  • MVP3: 환경적 가치 강조

👉 단 5일 만에 344명의 설문 응답 고객 확보

👉 실제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한 메시지별 효과 비교 가능

데이터가 증명한 고객 반응

📌 고객유입율은 ‘즉시 보상’ 메시지(MVP2)가 가장 높았고 (7.31%)

📌 ‘위치 접근성’ 메시지(MVP1)는 구매 전환율 79.46%로 최고

고객이 생기자, 계약도 생겼다

마켓테스트 이전까지는

• 공공기관 영업에서 “사용 사례 없음”으로 번번히 거절

• 설득에 필요한 실제 사용자 데이터 없음

하지만,

마켓테스트 단 5일만에 344명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이후,

현재는 총 8곳의 공공기관과 실 계약 체결에 성공했습니다.

“기술보다도 먼저 필요한 건,

이 제품을 쓰고 싶다는 사람들의 반응이었어요.”

그래서 이렇게 바꿨습니다

• 기능 중심 피칭 → 보상 혜택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환

• “친환경”이 아니라 “보상이 있는 친환경”으로 리프레이밍

• 40~49세 여성 중심의 고반응 타깃층 선정

• 제안서와 IR 자료에 마켓테스트 데이터 적극 활용

결론: 기술보다 먼저, 고객이 존재해야 합니다

에브리솔루션은 마켓테스트를 통해

• 고객 없는 제품에서 → 고객이 눈앞에 존재하는 제품으로

• 반복된 영업 실패에서 → 실제 계약이 발생하는 구조로 전환

  
  

제품 출시 전, 고객을 먼저 만나는 방법. 마켓테스트가 그 답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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